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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학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산지부, 학생진단키트 소분작업 자원 봉사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13:09 수정 0000.00.00 00:00

↑↑ “학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산지부, 학생진단키트 소분작업 자원 봉사
[경상북도=권경미기자]대한적십자사 경산지부는 새학기 등교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2022년 2월 28일, 3월 2일 이틀간 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자원 봉사에 참여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간이진단키트를 개학 3월 한 달간 매주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 지급할 예정으로 총 65,040개의 물량을 소분작업하였고, 경산교육지원청의 전 직원이 참여해야할 만큼 소분작업 업무부담이 컸으나 다행히 대한적십자사 경산지부의 도움으로 소분작업을 무사히 마치고 학교에서 가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소분작업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경산지부 이상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참여한 이번 간이진단키트 소분작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에 기여했다는 점만으로도 보람된 일이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용만 교육장은 “신학기에 대비한 방역준비에 각급 학교 및 우리 교육지원청이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많은 힘이 되었다. 의미 있는 도움을 받은 만큼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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