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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교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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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도심 곳곳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가지 내 교량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설치된 화분대, 화단 및 꽃탑에 메리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더한 여름 꽃을 식재했다.
현재 서천교에 줄지어 걸린 베고니아는 여름철에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또 금장교 주변에도 형형색색의 꽃들을 식재해 계절정취를 물씬 풍기게 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도심과 마을 곳곳에 심어진 꽃들에게서 생명력이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