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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경로당 ‘찾아가는 평생학습 행복교실’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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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행복교실 종강식이 지난 2일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나아리 경로당은 경주시 700여 곳 경로당 중 103번째로 교육 인증을 받았다.
행복교실은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평생학습 경로당사업의 하나로, 경주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경로당 5개소씩 총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아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행복교실은 웃음치료, 양말목 공예, 실버체조, 스마트폰활용법, 원예, 안전교육, 칼림바, 비누만들기, 미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8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안술용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학습 경로당사업은 단지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멋진 인생 후반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시내권보다 문화생활에 취약한 동경주를 찾아 나아리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해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준 평생학습 행복교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더 행복하고 단합된 나아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