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경북교육청, 장애학생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일자리 제공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12:36 수정 0000.00.00 00:00

공립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61명 희망일자리 채용

↑↑ 경북교육청, 장애학생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립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2022년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공립 특수학교(경희학교, 상희학교, 경산자인학교)와 연계해 매년 60~7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희학교 24명, 상희학교 15명, 경산자인학교 22명이 신청해 총 61명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채용에 필요한 인건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카페실무 ▲조경관리 ▲포장조립 ▲환경정화 등의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회를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