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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산시,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생산 현장 간담회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3.06.02 17:09 수정 0000.00.00 00:00

↑↑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생산 현장 간담회(루비에스 작목반)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경산시는 1일 압량읍 해오름 작목반과 여천동 루비에스 작목반을 찾아 지역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우 경북통상 글로벌수출본부 해외영업팀장, 손경호 해오름 작목반 회장, 김상도 루비에스 작목반 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숭아 ‧ 루비에스의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농산물 수출에 대한 작목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관련 농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가는 등 경산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니 생산 단체도 수출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과감하게 진출해 향후 수출 전문단지로까지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우 경북통상 해외영업팀장은 “농산물 판로를 내수와 수출로 이원화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수출을 통해 더 높은 소득 기대할 수도 있다”면서 “수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품질 출하를 위한 공동선별과 생산단체별 브랜드가 드러난 소포장이다”고 강조했다.

손경호 해오름 작목반 회장은 “우리 작목반도 이번 기회로 복숭아 수출을 추친해볼 테니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고, 김상도 루비에스 작목반 회장은 “우리 작목반도 수출시장에 진출해 작목반원들의 소득이 증대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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