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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업사이클링 전문가 교육과정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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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여성행복드림센터 교육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업사이클링 전문가’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총 5개 직업교육 훈련과정 중 하나이며 창업 과정으로 개설됐다.
취·창업 희망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창업교육, SNS홍보 방법, 취업대비 및 직무소양 교육 등을 7월 31일까지 48일간 매주 평일 오후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관련 분야 사업장을 운영 중인 대표 3명과 (사)지역과 쇼셜비즈 대표 1명을 초빙해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정리수납 및 업사이클링 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업사이클링 교육강사, 공방 창업, 환경 전문강사 등으로 취‧창업 연계가 가능하다.
새일센터는 향후 일자리 협력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교육생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새일센터 교육과정 등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환 센터장은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로 이전을 한 후 육아 나눔, 문화생활, 동아리활동,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활동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장기요양기관을 설립하거나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결과 지난해까지 총 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70.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