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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도민의 공중위생 우리가 돕는다!

여태동 기자 입력 2023.05.24 09:46 수정 0000.00.00 00:00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역량UP, 공중위생 수준UP

↑↑ 경북도청사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북도는 도민 건강과 공중위생업소의 수준을 향상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 직무교육,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하여 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추천한 소비자 단체 및 관련협회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원 △위생관련 각종 홍보 활동이며 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이다.

현재 경북도에는 지난 2월 위촉한 62명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있으며 지난해는 1만1천736개소의 공중위생업소를 점검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을 56건 적발하는 등 공중위생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재일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해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함께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공중위생감시원의 강화된 역량으로 경북도의 공중위생업소의 수준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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