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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청결한 `행복경로당`에서 웃음꽃 피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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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자산동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20일 오전 10시 항도 경로당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은 자산동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통장 등 15명이 참여하여 묵은 먼지를 치우고 어르신들이 직접 청소하기 힘든 폐가구 정리, 난간과 창틀 등에 대한 집중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로당 운영`을 위해 자산동 관내 10개 사회단체가 발 벗고 활동하고 있으며, 4~5월을 새봄맞이 집중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모암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 경로당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모두 마쳤다.
`행복경로당`은 급격하게 노령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노인복지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한 단체가 정기적으로 ‘경로당 방문의 날’을 정하여 어르신들이 불편 사항이 없는지 파악하고 체계적인 경로당 관리를 통해 어르신 복지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김종헌 청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며 웃음꽃을 활짝 피울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산동장은 “자매결연 단체들이 청결한 경로당 조성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 행복경로당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