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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보건지소 지역 과수농가 일손 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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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곡동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집기와 순 따기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중앙보건지소 직원 2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5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 백00 씨는 “무더운 날씨에 포도 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무원이 일손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농사의 초보들인 공무원들이 농가의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