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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송군, 보훈의식 함양 및 문화 확산 앞장

정희철 기자 입력 2023.05.18 12:00 수정 0000.00.00 00:00

청송군청소년청소년수련관·경북북부보훈지청·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보훈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 청송군, 보훈의식 함양 및 문화 확산 앞장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17일 경북북부보훈지청,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6.25전쟁 전정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의 보훈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통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장, 경북북부보훈지청보훈과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함으로써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보훈 컨텐츠 공동 개발,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 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일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저자 박여진, 사직작가 백홍기와 청송군 항일투쟁 사적지 및 현충 시설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청송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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