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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치료사 체험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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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3일 주말 진로 체험활동인 ‘꿈 앤 CU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먼저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압화를 이용해 LED스탠드, 수첩 등의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원예치료사를 체험했다.
이어 밀가루, 야채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면서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푸드테라피스트의 직업도 직접 경험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주말(진로)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 5일(월~금), 방과후 4시간(16:00~20:20), 학습지원·전문체험프로그램·특별지원·생활지원, 분기별 1회 이상 주말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