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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기행위 정책지원팀 현장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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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책지원팀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 소관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제·개정돼야 할 조례·규정 및 각 기관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첫날인 16일은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군위군청 및 군의회를 방문, 도(道)로부터 이관받는 행정재산 및 시(市) 편입에 따른 각종 자치 입법 상황을 교차 점검하고, 이어 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17일(수)에는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본부 청사 이전 추진상황과 최근 일어난 응급실 뺑뺑이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응급환자 관제 체계 등 소방·구급 체계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8일(목)은 출범 100일을 지나 본격 조사·연구 활동에 돌입한 대구정책연구원을 찾아 정책연구원 조직 및 인력배치 상황, 연구과제 및 내부 콘텐츠 개발 등을 살펴보고,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정책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향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올해부터 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가 본격 출범한 만큼 제도가 잘 뿌리내리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