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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수륜면, 코로나19 유행 정점 속 ‘선제적 방역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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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성주군 수륜면은 3월3일 코로나19 유행이 최고조에 이름에 따라 김영환 수륜면장 주재 하에 전 직원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면행정력을 결집시키는 등 방역안전망이 취약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의 규모와 기간이 점점 커짐에 따른 대응에 있어 행정력의 한계로 인한 완벽한 방역안전망 구축의 현실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우선적 방역이 절실하고 방역이 취약한 시설 등을 선별하여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따라서 최근 환절기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 속 코로나19 유행 전개가 심상치 않음을 파악하고 우선 많은 학생들이 운집해 있는 공부방, 독서실, 고시원 등을 선별하여 소독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같은현장에서 만나는 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손씻기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등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은 물론 호흡기를 통한 코로나19 유행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빠른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주민 한 분 한 분 모두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3월4일, 3월5일, 3월9일로 이어지는 사전투표, 본투표 당일 투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만큼 고강도 현장방역으로 잘 대처하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은 안심하고 투표장으로 나와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