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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보건소,‘낙상 및 2차 장애 예방교실’운영

권용근 기자 입력 2023.05.15 12:24 수정 0000.00.00 00:00

경주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6월 22일까지 총 10회기로 구성

↑↑ 경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2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및 2차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균형능력증진 운동을 제공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요가와 신체활동 등 총 10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과 만성질환관리 교육을 비롯해 다도 명상체험 등의 장애인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낙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유연성과 근력향상에 보탬이 돼 안전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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