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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유통거래 특강&매칭데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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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데이터 유통거래 인식개선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수요를 발굴·지원하고자 ‘제1회 데이터 유통거래 특강 및 매칭데이’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1부) ‘데이터 가치인식과 비즈니스 활용사례’ 특강(서울대 조성준 교수), 데이터 개방(공공·민간) 추진경과 설명(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 (2부) 기업소개 및 비즈니스 활용사례 발표(데이터 공급기업), 공급기업 부스 운영 및 수요기업·예비창업자 맞춤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진행되는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문제해결이나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데이터 요구사항 파악 등 다양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 KT, 한국평가데이터(기업정보), 제핏(의료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공급기업들이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상담하게 된다.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자 하는 공급기업, 예비창업자, 데이터 및 ICT 관련 학과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5월 16일까지 접수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데이터 생태계 선순환 사이클을 연계한 전문가 특강과 기업 매칭데이 행사에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소통창구로 이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