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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화군, 올해 처음으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4 09:25 수정 0000.00.00 00:00

신중년 채용시 인건비 일부 최대 월 100만 원 지원

↑↑ 봉화군청
[경상북도=권경미기자]봉화군은 신중년에게 지역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봉화군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봉화군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서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을 신규 채용 시 인건비의 일부를 사업장별 최대 2~3인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중소기업 월 최대 100만 원, 소상공인 파트타임 월 30~50만 원이다.

참여대상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3인 이상인 관내 중소기업 및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7일까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중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신중년 세대 취업자 수가 하락하는 추세에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취업난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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