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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생사, 경주 월성동 취약계층 위해 양곡(10㎏) 130포 기탁

권용근 기자 입력 2023.05.10 12:54 수정 0000.00.00 00:00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소박한 멋의 사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 발휘

↑↑ 중생사, 경주 월성동 취약계층 위해 양곡(10㎏) 130포 기탁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배반동 소재 중생사이 9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 양곡(10㎏) 1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월성동 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 낭산에 위치한 중생사는 삼국유사에 자주 등장하는 소박한 멋이 있는 사찰이다.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곳이다.

주지 스님은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혁섭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중생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한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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