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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취약계층 LED조명등 교체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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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의성군은 취약계층 생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2022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LED교체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4가구에 40백만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고효율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2014년부터 저소득층 1700가구 667백만원, 복지시설 20개소 513백만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백열등)보다 수명이 5배이상 길고 전력소비량도 최대 50%까지 낮춰주지만 취약가구의 경우 초기 교체비용이 높아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LED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조명 교체로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