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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상주시 `공검 화동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5.08 07:48 수정 0000.00.00 00:00

마을공동창고,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

↑↑ 상주시 `공검 화동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공검 화동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4일 화동리 파크골프장(숙골어울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동리 마을은 `2022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계획 발표 및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여, 마을공동창고(60평) 신축 및 야외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했다.

또한 상주시는 함창읍 오동2리, 사벌국면 원흥2리, 모동면 상판2리, 화동면 이소2리를 포함한 5개의 2022년 선정사업을 모두 준공했으며, 2023년 신규공모로 7개 마을을 선정하여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지방이양되어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모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과 발전과제를 발굴, 마을테마 등을 선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김열동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날 “우리 화동리 주민들이 염원했던 마을만들기 사업을 무사히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 추진에 힘써주신 상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숙골어울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동리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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