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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상주시 방문, 가축방역 관계자 격려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5.04 07:55 수정 0000.00.00 00:00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상주시 방문, 가축방역 관계자 격려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금일 5월 3일,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는 상주시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주시 윤태경 축산과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대구지방환경청 정명환 자연환경과장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멧돼지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차단 울타리 설치, 공동방제단 포함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한 양돈농가 농장 주변 방제활동 실시, 취약구간 기피제 및 경광등을 보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야생멧돼지 포획틀, 포획트랙 설치 및 열화상드론 포획지원 등을 통한 포획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양돈농가에 대한 7대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여 관내 45개 양돈농가가 설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내 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및 기피제 추가 배부와 8대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8대 방역시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이동제한, 정밀검사 강화 등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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