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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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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포항시가 오는 19일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점포의 전반적인 환경을 ‘체인지업’ 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첫 시행 이후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고일(4.24.)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착한가격업소, 모범 납세자 또는 아름다운 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자,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은 지원 우대를 받는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필수),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릿 등), △경영환경개선(도배, 간판,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으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4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