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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백헌 강사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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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이 강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실시 방법을 비롯해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알찬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대호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유재산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자체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