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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학 부시장이 지난 28일 화랑마을에서 열린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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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4월 2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한국 한국노총 경북본부 처장, 박세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이재구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 시‧도의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신정공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모범근로자 표창, 축하공연, 경품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선진 노사민정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축하 행사에는 난타, 가수 공연 등의 무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학 부시장은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근로자들에게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민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근로자 복지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