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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신공항 성공건설 화합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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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단체장이 28일 군위군 군위읍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지자체가 신공항 건설 관련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개 단체장은 신공항 이전지인 군위·의성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에 뜻을 모았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시 “신공항 특별법의 통과로 신공항 건설에 날개를 달았다.”며, “대구시·경북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간담회 후 “대구로 편입하는 군위에 대해서는 많은 계획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군위군, 의성군, 안동 남부를 아우르는 1천만평 정도의 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신공항 이전지 어떤 곳도 소외되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홍준표 시장은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식수, 공업용수가 중요성을 언급하며 김진열 군수와 함께 군위댐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