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상주시새마을회,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4.28 07:58 수정 0000.00.00 00:00

↑↑ 상주시새마을회,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새마을회는 4월 27일(목),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 행사를 통해 낙동강 수질 개선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로 박순점(낙동), 박정현(문고), 김영옥(교통) 중앙회장 표창, 이운학(화북), 김영애(사벌국), 박경순(은척) 경상북도지사 표창, 노세균(모동), 이성애(청리), 김경숙(신흥) 경상북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 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상주가 딱이軍”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성공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정희 새마을회장은,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는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로 지구를 살리는 낙동강 살리기 및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환경문제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