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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의 문화유산기3`을 펴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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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김광희 씨가 저술한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尙州)의 문화유산기(文化遺産記)Ⅲ’ 발간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상주시청 퇴직공무원인 김광희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지역의 지정·비지정문화재를 불문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2017년 제1권에는 170여 곳에 이름난 역사문화의 전반을 다뤘다면, 2020년 제2권에서는 조금 덜 알려진 문화유산 90여 곳을 찾았었다. 이번에 발간한 제3권은 상주의 벚꽃명소에서 나각산에 이르기까지 90여 곳의 지역명소를 담았으며 더불어 상주 건축물(문화재)의 초석, 상주의 폭포와 동굴, 석대, 팔경문화 등을 답사한 내용을 실어 눈길을 끈다.
김광희 씨는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상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유적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이번 3권을 발간하면서 “상주의 문화재 2,250여 점이 관광 상품과 조화롭게 연계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주의 문화유적을 계속 알리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