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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임이자 국회의원과 소통간담회 갖고 국비확보 잰걸음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4.26 08:57 수정 0000.00.00 00:00

2024년도 국·도비사업 41건, 총 1,743억 원 지원 건의

↑↑ 문경시, 임이자 국회의원과 소통간담회 갖고 국비확보 잰걸음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 초청, 민선 8기 핵심현안사업 점검과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3대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와 내년도 신규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유치 및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등 핵심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내년도 41개 사업 1,743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사업으로는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를 비롯해 문경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구축 사업 등 1,393억 원의 국비를 지원 요청했으며, 도비지원사업의 경우 실내테니스장 경기장 건립과 문경새재 주흘산 하늘길 조성사업,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 등 349억 원에 이른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문경시 영업사원 1호인 신현국 문경시장과 2호인 제가 함께 나서 관계 부처의 협조와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모두 한 마음, 한뜻인 것 같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모두의 적극적인 시정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경의 백년대계를 함께 만들어 가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날 마지막 행사로 경북 농민사관학교에 이어 소방기술원까지 유치하는 등 문경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3·3·3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을 참석자 모두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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