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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부엌 활성화 프로그램 ‘생각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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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20일 옛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 내 황촌정지간에서 마을부엌 활성화를 위한 ‘생각밥상’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사업 거점 공간인 ‘황촌정지간’ 마을부엌의 메뉴를 보강해 마을기업을 활성화 시키고 참여 중인 주민 15명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밥상’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총 10회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특화된 레시피를 전수받아 주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부엌이 활성화 돼 쇠퇴되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골목상권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