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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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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정서적으로 문제가 우려되거나 마음치유를 희망하는 7세 이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종결 후 성장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고 이들의 위기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아요’ 는 아동이 전문 파티셰와 계절 디저트요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전문 파티셰와 함께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 요리를 직접 경험하면서 아동 스스로 창의성과 감성을 키워가는 방법을 습득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고 다독이는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돼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