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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직무교육 후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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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21일 오전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 위탁해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참여희망자를 공모해 최종 114명의 등록장애인이 선발됐다.
장애인들은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관공서, 우체국 등에 배치돼 환경정리, 사무보조, 급식지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직무 내용에 맞게 주 14시간, 월56시간 범위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주시는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체예산은 199명 2,711백만원으로 매년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사업의 확대와 참여자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 취업지원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통합을 실현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향후 시에서는 장애인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유형별 일자리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복지실현과 자립생활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