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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초등학생 20여 명이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열린시장실’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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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시장실’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42기 열린시장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 모집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 또는 일시적 진행에 따른 아쉬움 등으로 인해 온라인 접수 첫날 신청이 마감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시장실을 직접 둘러보고 부시장, 국장 등 간부 모의 시정회의와 함께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알아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궁원으로 이동해 샌드아트 체험과 식물원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시정 체험을 통해 경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휼륭한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