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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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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5월 2일 오후 6시부터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을 개최한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의 배경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신스틸러(Scene Stealer)’는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한 배우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하며,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배우는 이순재, 남경읍,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오대환,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태인호,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등 20명이며, 축하공연은 김태우, ALICE(앨리스), 015B(공일오비)가 할 예정이다.
이상현 신스틸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 작품에서 주목받았던 배우들을 초청하여 국제대회로의 격상으로 한류 영화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 배우들에게 문경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의 축제인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영상 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