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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2023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임용장 수여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4.24 14:24 수정 0000.00.00 00:00

공중보건의 11명(의과 3, 한의 4, 치과 4) 발령

↑↑ 김천시, 2023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임용장 수여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3년도 공중보건의사는 전입 3명(의과 1, 치과 1, 한의과 1), 신규 8명(의과 2, 치과 3, 한의과 3)으로 2023. 4. 17 김천시에 배치되어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2022년에 비해 공중보건의사 2명이 축소 배치됨에 따라 김천시보건소는 순회 진료 실시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보건지소 방문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정에 대한 주민 홍보를 해 나갈 방침이다.

임용장 수여식 후 공중보건의사가 공무원 신분으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 공중보건의사 업무, 대민업무 시 주의사항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직무교육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 배정된 공중보건의사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의료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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