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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행복텃밭 농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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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4월 21일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행복텃밭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옥수수 모종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의 본격적으로 식재 작업에 앞서 지난 10일 회원들은 시비, 밭고르기, 멀칭비닐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온실에서 옥수수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을 키우는 등 일찍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도 잘 가꾼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 나눌 수 있을 것을 생각하면 그간의 수고스러움도 잊게 된다.”라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튼튼하게 잘 싹이 튼 모종을 보니 올 한해도 풍성한 결실이 기대된다.”라며 “지난 번 작업에 이어 오늘도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렇게 적극적인 회원들 덕분에 대항면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대항면장으로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