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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다움 시즌2, 2강 `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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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5일(화)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아이들, 이렇게 키우자’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2강을 진행한다.
‘23년도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시즌2 – 문경사람’ 2번째 강연 진행자는 문경에서 태어나서 문경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 정도인 문경시의 현실에 맞춰‘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시민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문학 교실은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1년부터 인문학 강좌‘굿모닝 인문학’을 진행했으며, 22년 인문학 강좌‘문경다움’에 이어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2는 사람 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됐다.
김현오 교육장에 이어 5월 2일(화)에는 문경이 낳은 이원규 지리산 시인의 ‘문경이 건네준 시’, 5월 9일(화) 동산의원 전경홍 원장의 ‘건강한 문경, 문경의 역사’, 5월 16일(화) 사회적기업 문경미소 김경란 대표의 ‘더불어 크는 기업’, 5월 22일(월) 봄마을 김병윤 원장의 ‘함께 돌보는 사회’, 5월 30일(화) 이종필 필상담심리센터장의 ‘심리학과 함께 하는 마음 상함에서 벗어나기’란 주제로 1학기 강연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문경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