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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버스 안내 홍보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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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서 월요시장 인근(계명대학교 방향 직진800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대부분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 체결된 8개 기업체가 참여해 26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1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14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회계사무원, 청소원, 자동차 부품 조립 검사원, 베이비시터/아기돌보미, 보험금융총무사무원 분야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아파트단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취업 상담사가 1:1구직상담을 거쳐 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자네 커피’ 음료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경력단절예방행사로 1:1노무상담(전문노무사), 전문심리상담, 경력단절예방캠페인과 ‘내 얼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주민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굿잡버스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홍보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버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으시고 취업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