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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65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

여태동 기자 입력 2023.04.19 16:56 수정 0000.00.00 00:00

↑↑ 제265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울진군의회는 4월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정희 부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울진군 및 울진군의회와 어떠한 소통도 없이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울진군의회 차원의 성명서 등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것을 건의했고,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안순자 의원은 동해안 핵심 연구시설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통폐합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황현철 의원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발언을 통해 축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사업시기의 조정과 주민의견수렴, 추가적인 계획수립 후 사업 시행 등의 사유로 81억 6천 8백 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울진산불과 관련한 어업피해 표본조사 용역을 위하여 2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총 7,151억 9천 4백 만 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포함한 총 17개의 안건도 의결했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에서 “9일간의 회기 동안에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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