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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 법제화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에 앞장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6.07 14:50 수정 0000.00.00 00:00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
[경상북도=권경미기자] 박용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은 학교 화재예방·안전관리·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유지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기본계획 의 수립 및 시행 △ 실태조사 실시 △ 학교 소방시설등 및 전기화재 예방시설 설치 △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통계 작성 등이 있다.

박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교에서 총 33건의 화재(재산 피해 25억 2,800만원)가 발생하여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학교 화재예방·안전관리·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유지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학교 내 화재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며 공공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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