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미시청 |
|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구미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춘남,이상호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의원 1명, 세무사 1명, 전직공무원 2명을 포함한 6명이며, 대표위원은 김춘남 시의원이 맡게된다.
이 기간 동안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고 그 내용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구미시에 제출할 계획이며, 향후 의견서는 결산서와 함께 6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해 구미시 재정규모는 세입 2조3,544억원, 세출 1조9,498억원으로 잉여금 4,046억원이 발생했으며, 세입은 2021년도보다 17.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