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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4회 청도유등제, 5개분야 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6.07 12:43 수정 0000.00.00 00:00

↑↑ 제14회 청도유등제, 5개분야 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
[경상북도=권경미기자]청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이달부터 지역행사 및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4회 청도유등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행사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청도유등제는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첫 지역행사인 만큼 소방, 전기, 코로나19감염병 예방 방역대책, 시설물 설치 및 야외 임시 공연장 안전관리상태, 행사요원 안전교육 여부 등을 점검 했으며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였고, 각종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하여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없는 문화예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청도군 안전건설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긴 했지만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은 감염병 위험이 높은 만큼 마스크착용이 의무화가 됐으니,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군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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