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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석도서관 전경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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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 시립 단석도서관이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내부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도입으로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반납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지하 휴게실 신설, 도서관 내부 도색, 출입구 계단 보수 및 주차장 정비 등으로 밝고 쾌적한 도서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단석도서관은 재개관 당일부터 퍼즐 놀이와 도서관 자랑하기의 기념행사를 비롯해 도서관 L홀더 파일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퀴즈 풀go, 대출 하go, Bingo!, 무무의 방 만들기(초등), 책과 함께 떠나는 단석 나들이(가족)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책과 함께 떠나는 단석 나들이’는 사전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