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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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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동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병구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23개 읍면동, 423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협의체 민간부문 대표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특화사업 사례 공유, 민관활성화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대책과 ‘2022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등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임영석 읍면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 “2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 내 위기가구가 없어 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협의체와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위해 힘껏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