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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디지털배움터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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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 문경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은 코로나19 무인·비대면 수요의 증가 등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격차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차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생활 거주지 근처에서 편하게 원하는 디지털 교육을 누리고 디지털 서비스 활용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문경읍주흘문화센터를 거점센터로 모전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산북면노인복지회관, 문화꾸러미창작소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문경노인복지관에 키오스크, AI 스피커, VR체험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서비스를 체험·실습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찻사발축제기간 중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한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문경새재 1관문 뒤편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하여 교육용 키오스크 사용법, VR 입체 안경을 쓰고 가상현실 체험하기, 3D펜 사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축제장을 찾은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