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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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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한‘제1회 문경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4월 9일(일), 오후 6시 문경읍 온천지구 신북천변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지역가수들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현장에서 노래 부르기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본행사에는 행운권 추첨을 더불어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소속 가수와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정성껏 준비한 노래 2곡씩을 불렀으며, 초청가수로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설하수가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철훈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올해보다 더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문경읍만이 아닌 문경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봄 경치와 함께 신나는 노래로 문경의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