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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가져

권용근 기자 입력 2023.04.09 11:58 수정 0000.00.00 00:00

4월6일부터 4월7일 간 유공차 표창, 선배 보건공무원과 오찬,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등

↑↑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경주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열린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현장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보건소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6일에서 7일 이틀간 개최했다.

매년 4월7일로 지정된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보건 유공차 표창,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선배 보건 공무원과의 격 없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 첫날은 퇴직 보건 선배공무원 40여명을 모시고 오찬 자리를 통해 이들의 보건분야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 청취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건소 앞마당에서 열린 임신 출산지원, 금연 홍보부스 등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치매인지검사,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보건 의료인의 헌신과 방역수칙 준수 등 높은 시민 의식이 그동안의 코로나 극복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건강요구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시민의 든든한 건강파트너로서 함께 동행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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