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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산시-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업무협약, 42경산 성공 운영 협조

정희철 기자 입력 2023.04.06 17:35 수정 0000.00.00 00:0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활성화 협력

↑↑ 경산시-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업무협약, 42경산 성공 운영 협조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경산시는 6일 대구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일 ICT R&D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하에 이뤄지게 됐다.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공동으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향후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 수요를 충족하고, ICT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성과 홍보 및 활용 ▲ 우수 SW 인재 양성 및 활용 등 인력 양성 사업의 기획,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인력 양성 사업의 지역 확산 증진을 위한 SW 인적 네트워크 정보 공유 등이다.

한편, 협약 체결 후 임시교육공간으로 운영될 대구대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을 둘러보며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SW개발자 양성은 ICT산업 발전의 필수불가결한 과제이며 모든 해결방안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안착”이라고 강조하고 “ICT 벤처창업의 거점공간인 임당유니콘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혁신인재 요람으로서의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역할을 기대하고 이곳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대한민국 ICT산업의 메카도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며 경산시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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