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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교실` 연계기관 화상(zoom) 간담회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3 14:05 수정 0000.00.00 00:00

↑↑ 구미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교실` 연계기관 화상(zoom)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권경미기자]구미시는 3. 3 10:00 시청 중회의실과 각 기관, 자택에서 이중언어강사 11명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연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간담회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기관 담당자 및 이중언어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부에는 2022년 수업 추진방향 및 전반적인 수업내용 소개와, 이중언어강사와 연계기관과 개별회의를 가졌고, 상호간 정보교류와 연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아동, 청소년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중언어교실`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최대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자신의 모국어로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곳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계기관간 지속적인 간담회로 서로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여 희망기관과 매칭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시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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