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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황성동 자생단체들, 형산강변 환경정비에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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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29일 지역 자생단체들이 참여 가운데 황성동 형산강변에서 ‘플로깅빌리지 황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자생단체 하천정비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와 청년회, 자율방재단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맑은 하천을 되찾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아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장은 “봄바람이 부는 좋은 날에, 민관이 함께 하천을 청소하고 나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자역단체 회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형산강변이 많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 전했다.
한편 황성동은 올해부터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3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