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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3.30 09:45 수정 0000.00.00 00:00

1,2차 및 2가백신, 앞으로 관내 4개소에서만 접종 가

↑↑ 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12세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4.8일부로 종료하고, 오는 4월부터 관내 31개소 예방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하반기(10~11월 예정)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의료기관을 축소·운영하며,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기초접종(1,2차 접종) 및 해외출국 대상자, 정신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외출 전 접종)의 경우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접종유지기관은 4개소로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 한국의원(문경읍), 중앙가정의학과의원(가은읍)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는 문경제일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중단하는‘접종비유지기관`은 4.7일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4.30일까지의 사전예약분만 접종가능하다. 또한 5.1일 이후 예약분은 예약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당일접종은 각 의료기관의 보유백신 소진시까지 접종가능하므로 의료기관에 보유백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이며, 감염시 중증위험이 높은 연령층인만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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