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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군 벽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6.02 15:01 수정 0000.00.00 00:00

위국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 벽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경상북도=권경미기자]벽진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존경․감사의 뜻을 담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6월 한 달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벽진면에서는 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 유족 11세대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다.

이번에 명패를 전달 받은 운정리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유족은 “잊지 않고 찾아와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줘 뿌듯하며, 남편의 희생에 대한 아픔을 기억해주고 위로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예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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